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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농축산부 산하 양봉부에 따르면, 2025-26년 회계연도 4월부터 7월까지 첫 4개월간 미얀마는 꿀 709.01톤을 해외에 수출하여 1,05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수출된 미얀마산 꿀은 일본, 중국, 한국, 태국, 대만 등 주요 국가로 전달되었으며, 그중 일본이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출은 모두 민간 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반 무역으로 707.72톤, 국경 무역으로 1.29톤 등 총 709.01톤이 외국으로 팔렸다.

지난 2023-24년 회계연도 전체(4월~3월)에는 총 2,200톤 이상의 꿀이 해외 여러 국가로 수출된 것으로 집계된다. 

미얀마 연간 꿀 생산량은 약 4,000톤에 달하며, 이 중 약 60%가 수출되고 나머지는 국내 소비용으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꿀을 전통적인 약재로도 이용하고 있다.

꿀 생산의 주산지는 사가잉, 만달레이이며, 양곤, 바고, 막웨 지역과 꺼친, 꺼야, 꺼인, 샨주 등에서도 양봉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생산 종류는 Sesame honey, Jujube honey, Niger honey, Sunflower honey, Lychee honey, Flower honey 등으로 다양하다.

현재 Myanmar에는 국가 소유 양봉장이 31개 타운십에서 총 6,200통의 벌통을 운영하고 있고, 민간 양봉 사업체는 950개 이상으로 거의 20만 통의 벌통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2백만 에이커 이상의 농지에서 꿀벌의 자연 수분 활동이 이루어져, 양봉업은 농작물의 수확량 증대와 양질의 꿀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얀마산 꿀은 품질과 다양성에서 국제적으로도 점차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건강식품 및 전통의학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POSCO강판수랏간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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