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8월 11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부의 전 임시 대통령 Myint Swe에 대한 국장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장에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쏘윈 부위원장, Nyo Saw 총리, 전 대통령 Thein Sein 등 주요 군부 및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하였다.
장례식은 네피도 국방종합병원 내 Nyein Aye resthouse에서 시작되었으며, Myint Swe의 유해는 군사 퍼레이드를 통해 네피도 일대를 이동하였다.
국장 행사에는 가족과 군부관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였으며, 장례 후 Tatmadaw Military Cemetery(Nay Pyi Taw)에서 화장이 이루어졌다.
외교 사절단도 대거 참석했다. 북한, 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대사와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대리 대사 등이 국장을 직접 참석하여 조의를 표하였다.
지난 8월 8일에는 Timor-Leste, Sri Lanka, Cambodia, Brazil, Israel, Vatican 등 여러 국적의 외교관들이 Yangon 소재 미얀마 외교부 청사에서 조문록을 남겼다.
Shwe Phee Myay 보도에 따르면, Shan State Progress Party 역시 United Wa State Army,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 등 군부와 연결된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고인에 대한 서한을 보내 조의를 표명하였다.
Myint Swe는 2023년 Parkinson병 진단 이후 건강이 악화돼 지난 8월 10일 Nay Pyi Taw의 군 병원에서 별세하였다.
국장에는 미얀마 최고 불교 위원회 Secretary 및 Masoeyein Taikthit Monastery, Dhamma Thameikdi Monastery 주요 승려단 등 불교계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고인의 부인 Daw Khin Thet Htay와 가족뿐만 아니라 Nay Pyi Taw Council Chairman, Tatmadaw 장성, 사회단체 대표, 군부 및 정부 전·현직 고위 인사들이 대거 자리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