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4일 오전 7시 15분경,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폭우와 함께 강풍이 발생하여 컨테이너 야적장 ICD II(Container Depot) 내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미얀마 컨테이너 트럭 협회는 피해 상황 및 복구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강풍으로 인해 컨테이너 적재 및 하역 작업이 이루어지던 창고와 설비들이 파손되었으며, 컨테이너들이 전복되는 등 상당한 구조적 손상이 보고되었다. 

협회는 피해 현장을 신속히 정리하고 정상 운용을 재개하기 위해 ICD II 창고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D II에서의 모든 컨테이너 적재 및 하역 작업은 중단되었으며, 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협회원들과 운송업체는 선사와 협의해 작업 일정을 조정하도록 권고되었다.  

협회는 복구 작업이 약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ICD II의 정상 운영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복구 작업 완료 이후, 정상 운용은 2025년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재개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기상 악화로 인한 ICD II의 피해는 양곤 지역의 물류 흐름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관계기관들은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곤은 미얀마 주요 물류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고의 회복 속도는 국내외 물류와 무역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피해 복구 진행 상황 및 추가 발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VIAAD Shofar
출처Popular News Journal
이전기사네피도, 전무한 대중 교통 편의 증대, 새로운 버스 노선 추가 운영
다음기사미얀마 정부, 사용되지 않은 국토 회수 계획 발표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