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4일, 미얀마 여러 군사 지휘부에서 미얀마 국방부 15기 훈련생 입소식이 개최되었다.
훈련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훈련소의 지휘관들이 입소식 연설을 진행하였다.
입소식에는 각 지역 및 주지사, 군 사령관, 그리고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들은 훈련생들에게 현금 지원과 식료품, 생필품을 전달하며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훈련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사기 증진을 돕는 데 주력하였다.
미얀마 의무복무제는 국가 3대 주요 과제(연방의 비분열, 민족 연대의 비분열, 주권의 영속성)를 수호할 의무를 모든 시민이 가진다는 취지로 제정되어 2024년 2월 10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군사 훈련 과정이 시작되었다.
1기 훈련생은 2024년 4월 8일에 시작되었으며, 초급 훈련 과정을 마친 이들은 현재 각 군사 부대에 배치되어 국가 방위 및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5기 훈련은 국민들에게 군사적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며, 미얀마의 국방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