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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항공사인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MAI)은 2025년 7월 1일부터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과 관련해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였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승객들은 기준을 충족하는 보조배터리를 휴대 수하물(Hand Carry Baggage)에 한해 기내로 반입할 수 있지만,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 또는 이를 이용해 다른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손상되거나 고장난 보조배터리는 반입이 금지된다.

MAI는 이번 조치가 모든 승객들에게 안전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국제 항공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 및 보관 규정

새롭게 발표된 MAI의 정책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반입 시 몇 가지 조건이 적용된다.  

– 허용 용량: 승객 1인당 100Wh 미 보조배터리 2개 또는 100Wh~160Wh 사이의 보조배터리 1개만 반입할 수 있다.  

– 보관 방식: 반입된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좌석 하단이나 앞 좌석의 포켓에 보관해야 하며, 다른 방식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MAI는 이러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며, 공항 보안 검색 과정에서도 해당 기준에 따라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 우선 원칙 강조

MAI는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번 정책이 국제 항공 안전 권고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항공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기타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보조배터리와 같은 전자 기기의 취급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조치 발표 이후 MAI 측은 승객들에게 출발 전 기내 반입 물품과 관련된 정책을 꼼꼼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신 정책에 대한 정보를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와 공항 안내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객들은 여행 전 자신의 보조배터리가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정책이 승객들의 편의를 다소 제한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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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AD Shofar
출처Popular New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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