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이하 UEC) 위원장은 최근 열린 행사에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유권자가 정확하고 손쉽게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기(Voting Machines) 도입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선거 부정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투표기 생산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선거에 필요한 투표기 제작이 진행 중이며, 이미 제작된 기기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송, 보관,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생산된 투표기는 각 지역과 주로 적시에 배부되고 있으며, 단계별 선거 방식에 맞춰 타운십 간 투표기의 체계적 이전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투표기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논의

행사에서는 UEC 부위원장, 위원회 회원, 네피도 의회 의원, 각 지역 및 주의 수석 장관들, 그리고 선거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자투표기(MEVM, Myanmar Electronic Voting Machines) 사용 및 관련 교육 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투표기 운영 및 이전에 대한 절차와 효율성을 다각도로 검토함으로써 준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MEVM 프로젝트 책임자는 투표기의 특성과 운영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회의는 위원장의 결론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선거 신뢰 강화

UEC는 투표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투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투표기 사용과 이전 과정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이는 미얀마 선거 관리가 현대화·디지털화됨에 따라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전자투표기의 성공적 도입은 미얀마 선거 환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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