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6월 3일, 미얀마의 선도적인 4.5G Vo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ATOM과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기업 ZTE가 협력하여 차세대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을 도입하며, 미얀마 통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두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구축과 혁신을 통해 지능형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협력은 장기적인 디지털 성장 전략을 목표로 하며, 서비스 혁신, 5G 수익화,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미래 지향적 발전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TOM CEO Ahmad Abdallah는 “이번 협력은 ATOM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Whale Cloud 기술과 ZTE의 선도적인 BSS 혁신 전문성을 통해 ATOM의 고객 중심 서비스 목표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원활하고 미래 지향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ZTE 최고경영자 Gavin Cai 역시 “ATOM과의 협력을 통해 ZTE는 기존의 고도화된 디지털 BSS 기능을 활용하여 미얀마에서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ZTE는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통해 전 세계 통신 산업의 최고 수준을 미얀마로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8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기업 비즈니스(B2B)로 시작해 소비자 비즈니스(B2C)로 점차 확대 적용된다.
이 과정에서 ATOM과 ZTE는 긴밀히 협력하며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된 BS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얀마 통신 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며,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