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5월 23일, Myanmar Arts Center 건설 현장을 방문한 Thura U Tin Oo Lwin 장관이, 리히터 규모 8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성을 갖춘 구조물로 건설할 것이라고 지시하였다.
이는 미얀마 정부의 문화 및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양곤 Insein 타운십 Min Dhama Road에 위치한 이 건축물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예술 및 문화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건설 부문 품질 관리와 관련하여, 건설부의 QC 팀이 각 단계에서 정밀한 검사와 보고 과정을 진행하도록 장관이 강조하였다.
해당 건물의 설계와 시공은 국제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루어질 계획이다.
Myanmar Arts Center는 2016년 3월 28일에 착공하여 현재 1단계 뼈대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 과정에서는 주요 건물의 기초와 철골 구조가 설치되었다.
완공 후 센터는 국제적인 수준에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전통 춤, 음악 공연, 예술 전시, 워크숍,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만달레이 Chanmyathazi 타운십 NO. 73 도로에서도 또 다른 Arts Center 건물이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골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얀마 정부는 이 두 시설을 문화적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곤 건물은 종교 및 문화부가, 만달레이 건물은 정보부가 관리 권한을 맡아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러한 건설 프로젝트는 미얀마 전역에서 문화 및 예술을 육성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