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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5월 7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3월 28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 비용이 약 109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2024-2025 회계연도 기준 미얀마 GDP의 약 14%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Mandalay, Sagaing, Bago 지역이 전체 피해의 82%를 차지하며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세계은행은 또한 주거 건물이 전체 피해액 중 약 49억 7천만 달러를 차지한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 같은 총 피해 추정치가 “상당한 불확실성”을 동반하고 있다며, 실제 피해 비용이 약 62억 4천만 달러에서 최대 158억 2천만 달러까지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복구 및 재건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이 직접 피해 추정치를 “상당히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에서는 가계 소비가 최대 25%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세계은행은 이번 지진을 “1912년 Maymyo 지진 또는 1839년 Ava 지진 이후 미얀마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지진 사건”으로 평가하며, 기록된 역사상 미얀마에서 가장 치명적인 지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경제적 영향은 미얀마 전역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향후 지역 사회와 경제 재건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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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orld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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