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4월 30일, 미얀마 재즈 클럽(Myanmar Jazz Club – MJC)과 프랑스 문화 섹션(French Cultural Section)은 “국제 재즈 데이 2025-양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구호 및 재건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제 재즈 데이는 매년 4월 30일 프랑스 문화 섹션의 정원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음악 행사로, 올해는 특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미얀마 재즈 뮤지션들과 신세대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행사 정보 및 주요 후원사
이번 행사의 파트너로는 1964 Gastro Pub이 함께하며, 주요 후원사로는 KINGS International School과 HEINEKEN Myanmar가 참여한다.
행사는 4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1매당 10,000짯에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 및 기부금은 만달레이에 기반을 둔 Brahmaso Social Assistance Association에 전달되어 지진 피해 지역의 재건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 안내
티켓은 사전 판매로 프랑스 문화센터 접수 데스크(09-406 596 611), 미얀마 재즈 클럽(MJC, 09-759 811 137), 그리고 1964 Gastro Pub(09-785 141 051)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음악의 힘
이번 국제 재즈 데이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전 세계가 미얀마의 재난 상황에 주목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가 참여해 재즈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