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3월 25일, 미얀마 교통통신부에서 전자정부(e-government) 구현을 위한 실무위원회 첫 번째 조정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교통통신부 장관 겸 실무위원회 위원장 Mya Tun Oo의 주재 하에 진행되었다.
위원장은 미얀마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2030 (Myanmar e-government Master Plan 2030)에서 설정한 전자정부 개발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모든 부문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ICT 인프라 구축, 전자조달 시스템(e-procurement) 도입,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 강화, 숙련 인력 양성, 표준 설정, 연구 활동 실행 및 정보 공개, 그리고 국제 협력 확대 등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 전자 서비스의 신속한 발전과 전자정부 가속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 위원, 하위 위원회 의장, 그리고 각 지역 및 주 정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장으로부터 필요한 지침을 받았다.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자정부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의 이행 과정에서 미얀마가 디지털 행정 역량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