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3월 21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네팔 무역 및 관광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미얀마와 네팔 간의 국교 수립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U Tun Ohn 미얀마 호텔관광부 장관은 엑스포 개회 연설에서 양국 간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교환 가능한 상품을 탐색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목표라고 강조하였다.

장관은 양국이 종교와 문화적으로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단순히 무역 증진에 그치지 않고 관광 산업의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 산업 개발, 상호 무역 박람회 개최, 인적 자원 개발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미얀마 네팔대사관 대사 Harishchandra Ghimire와 미얀마 상공회의소(UMFCCI) 회장 U Aye Win이 축사를 통해 양국의 경제 및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축사가 끝난 후, 연방 장관과 관계자들은 양국 제품을 전시한 부스를 방문하여 무역 가능성을 탐색하고, 공식 만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곤주지사 U Soe Thein을 비롯해 양국의 관료와 사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전시회는 미얀마 기업 30개사와 네팔 기업 1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3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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