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3월 18일 미얀마 상무부에서 열린 제1차 2025년도 국가수출전략 민관협력 수출진흥위원회 회의에서, 국가수출전략 민관협력 수출진흥위원회의 부위원장은, 2024-2025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12일까지 미얀마의 외국 무역액이 약 25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외국 무역 목표액인 330억 달러의 약 78%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얀마 정부는 2024-2025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관련 정부 기관과 민간 단체, 수출업자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수출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부위원장은 수출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Quick-Win” 방식을 우선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시행된 2020-2025 국가수출전략의 종료를 앞두고, 향후 2026-2030 국가수출전략 계획을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회 위원들과 민간 단체 대표들, 그리고 개별 위원회의 의장들은 각 산업 분야의 성과와 계획, 그리고 수출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 사무실 3부 연방장관은 관련 논의 사항에 대해 조율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였다.  

미얀마는 국가 수출 증진 전략을 통해 해외 무역 규모 확대와 경제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민간 및 공공 부문 모두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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