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2월 19일 Gangaw Battalion는 국민통합정부 명령 체계에서 탈퇴를 통보하고 Yaw Army(YA)와 연합했다고 밝혔다. 

이 저항 세력은 막웨지역 Gangaw 타운십에서 활동하며, 이번 결정은 국민통합정부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대부분이 사임하면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Gangaw Battalion은 2021년 쿠데타 이후 결성되어 2022년에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명령 체계에 합류한 바 있다. 

이 저항세력은 국민통합정부에 무기를 반환하였으며, 보다 통합된 군사적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명령 체계 탈퇴 선언은 국민통합정부가 지역 저항 세력과의 연대 구축에 실패하고 충분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지 못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YA는 Gangaw Battalion의 합류를 환영하며, 군사 독재 종식과 Yaw 민족의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는 연방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동맹들과 협력하겠다고 발표하였다.

YA는 Arakan Army(AA)와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고 Chin주에서 활동 중인 Chin Brotherhood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들은 Matupi 타운십 전투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Gangaw Battalion의 YA 합류가 친주, 사가잉, 막웨지역의 반군 세력 연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특히, AA와의 협력 체계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소속 저항 세력 이탈 현상은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명확한 계획이나 대응 방안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병력 약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VIAAD Shofar
출처Myanmar NOW
이전기사미얀마 최대 소수민족무장단체, 중국과 함께 경제 및 정치 개혁 방안을 채택
다음기사태국, 미얀마 이주민 지원 단체 Aid Alliance Committee 사무실 강제 폐쇄…공동체 혼란 가중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