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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중국 국적 남성이 양곤지역 달라 타운십에 거주하는 두 젊은 여성에게 결혼을 강요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 남성은 달라 타운십에 위치한 두 여성의 집을 찾아가 결혼을 권유하였으며, 이를 촬영한 영상을 SNS에 게시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달라 타운십 경찰서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2025년 2월 6일 달라 경찰서는 인신매매방지법 제35조 및 44조에 따라 Ma Thida Aung, Aung Zaw Oo, 중국인 Mr Luo Fei, 신원미상의 중국인을 수배했다고 한다.

이들은 유흥비를 미끼로 달라 타운십 Kamakasit Ward에 거주하는 두 여성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영상물을 촬영한 뒤 SNS에 업로드하고 금전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인 Mr. Luo Fei는 2월 6일 저녁, 태국 수완나품 공항으로 출국하려고 양곤국제공항 이민국 출국 심사대에 도착했으나 양곤 공항 경찰에 의해 출국이 저지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양곤에 있는 NO.6 인신매매방지국으로 이송되어 심문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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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leven Medi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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