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12월 31일 태국 중앙은행과 자금세탁방지 TF가 태국 은행이 미얀마 국방부 무기 구매 대금 송금을 위해 활용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 자료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UN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Tom Andrews는 미얀마 국방부 무기 구매 대금이 태국은행을 통해 송금되고 있으며 2023년 태국에 설립된 회사가 태국 은행을 통해 미얀마로 1억2천만 달러 상당의 군사 장비 구매 자금을 송금한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태국 중앙은행과 자금세탁방지 TF는 UN 보고서에 언급된 개인 계좌 거래 내역을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무기 구매 대금과 연루되었다는 증거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성명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