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에너지 산업 간행물 Upstream에서는 최근 중국 국영 회사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가 라카인주 벵골만 해상 Shwe 가스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로부터 5억2,300만 달러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을 보면, Shwe 가스전 확장에 대한 엔지니어링, 조달, 해상 운송, 설치, 시운전 전 활동이 포함되며, 해저 시설 및 플랫폼 업그레이드 작업도 포함이 되어있으며 수주를 받은 사업을 완료하는데 약 3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Upstream에서는 Shwe 가스전은 이미 총 매장량의 35.64%를 회수하였으며, 최대 생산량은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Shwe 가스전은 미얀마 일일 가스 생산량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7년까지 생산이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Justice for Myanmar는 미얀마 석유가스공사 MOGE가 통제하고 있으며, 국가관리위원회가 수익성이 보장된 세금과 막대한 로열티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MOGE는 Shwe 가스전에 대한 지분 15%를 가지고 있으며, 포스코 51%, 한국가스공사 8.5%, 인도 ONGC Videsh 17%, 인도 GAIL 8.5%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 5억 입방평방피트의 가스가 미얀마 여러 교전 지역을 거쳐 793km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Shwe 가스전에서 중국 위난성으로 이동이 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