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UN Development Programme은 미얀마 빈곤층 인구가 지난 6년간 2배로 늘어 났다고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23년 말까지 미얀마 인구의 49.7%가 빈곤층으로 하루 1,590짯을 벌고 있다고 한다.
지난 빈곤층 비율을 보면, 2017년 24.8%, 2022년 46.3%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 이후에 빈곤층 비율을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 뿐만 아니라, 빈곤층의 소득 척도를 알 수 있는 빈곤 격차가 24.4%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상황인 것을 보였다.
지난 빈곤 격차를 보면, 2017년 5.2%, 2022년 18.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빈곤 격차를 빠르게 심화되고 있으며 여성 가장이 있는 가구는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1.2배 높으며 미얀마 전역 어린이의 50%이상이 빈곤층에 속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별 빈곤층 비율을 보면, 친주 73.4%를 기록하며 가장 가난한 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카인주 66.9%, 꺼친주 63.8%, 사가잉지역 60.3%를 기록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은 미얀마 중산층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런 국가 불균형은 미래에 노동력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국가 잠재성을 저하시키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UNDP에서는 미얀마 중산층이상 기준이 인당 월소득 120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초 UNDP는 경제 성장률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최저점에 도달한 상태라고 미얀마를 평가하였다.
세계은행은 2024년 미얀마 성장률을 3%에서 1%로 하향조정 하였다.
UN은 2024년 미얀마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가 1,860만 명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쿠데타 이전 대비 19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미얀마 국영신문에서는 미얀마 GDP가 거의 40억 달러 정도 급락하였다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