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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미야와디 타운십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미얀마 국방부 기지가 함락되면서 이 지역에는 Karen National Union 연합군이 최근까지 미얀마 국방부 소속으로 있었던 꺼인국경수비대 Karen National Army와 협력하여 마을 순찰을 하고 있다고 한다.

BBC Burmese는 Karen National Army  대변인 Naing Maung Zaw 소령과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태국으로 피난을 간 동안 저항세력들과 협력하여 해당 지역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태국 국방부도 미야와디 타운십 공습에 대비를 하여 보안 경계 태세를 높이고 4월 11일 밤 국방부장관 Suthin Klangsaeng은 육군과 공군에게 미얀마 전투기가 태국 상공으로 침범하면 공격할 수 있는 5분 대기조를 준비하도록 명령하였다고 한다.

NO.2 태국-미얀마 우정의다리 인근에는 경보병 275대대 군인 약 400명이 사기가 꺽인 모습으로 있는 것이 목격되고 있으며 다리는 일시 폐쇄 조치가 되면서 미얀마 피난민들이 NO.1 우정의다리를 통해 태국으로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상시에는 국경 지역 주민들이 쉽게 다니고 밀수도 암암리에 되고 있던 Moei 강 일대에 보안 경계를 강화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국가관리위원회 쪼민툰 대변인도 경보병 275대대에 있는 군장병 가족들의 안전을 이유로 퇴각을 하였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태국 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만 언급을 하고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현재 미야와디 타운십에서 국가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곳은 이민국 사무실 뿐이라고 한다.

4월 12일 오전 태국 외무부장관은 국경 도시인 Mae Sot을 방문하였다.

태국 총리는 누군가가 전쟁에서 졌을 때 상대방을 무너뜨리거나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1027작전으로 샨주 북부에서 Three Brotherhood Alliance가 국경지역을 점령을 했을 때 중국 정부가 나서서 중재를 한 것처럼 휴전 협정을 시도할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가관리위원회는 미야와디 타운십을 탈환하는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4월 11일 꺼인주 수도 Hpa-an 타운십에 있는 호송대가 Kawkareik 타운십 Kyondoe 마을 인근에서 목격이 되었다고 한다.

이 호송대가 이동할 수 있도록 계속 해서 중화기 공격과 항공기 정찰이 있으며 매우 천천히 조심스럽게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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