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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월 3일 인도 언론사 The Hlndu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인도-미얀마 국경 일대 펜스 설치를 하고 육로를 통한 국경 입국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1970년대부터 국경에서 16km내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들은 최대 2주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정책 Free Movement Regime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6년 마지막으로 개정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인도 정부는 드론을 사용하여 국경 일대 지질 조사를 시행하고 약 300km에 걸친 펜스를 설치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Manipur 주정부는 이미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자유 이동 정책이 중단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인도 Mizoram, Nagaland주에서  반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적인 결정을 New Delhi 중앙 정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한다.

국가비상사태 이후 미얀마 실향민은 Mizoram주에 4만 명, Manipur주에 4천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얀마-인도 국경은 1,643km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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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i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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