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8월 29일 국민통합정부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외무부장관 Zin Mar Aung은 군통치를 강화하기 위한 미얀마 재선거에만 집착하고 있는 국가관리위원회와 대화할 시기는 아니라고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였다.

이번 선거 과정을 보면서 국가관리위원회도 대화에 전혀 관심도 의지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국가비상사태 연장으로 인해 미얀마 재선거는 연기가 되고 있어 언제 시행이 될지는 알수가 없다고 하였다.

장관은 가장 우호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서방 국가로부터 군사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였다.

군사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 대해선 국민통합정부는 희망은 거의 포기한듯한 언급을 하였으나 현실에 대해 인정을 함으로서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통합정부 외교부 차관은 미국 정부에 .비살상 관련 인도주의적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미국 의회는 최근 버마법을 통과 시키면서 비살상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에 대한 예산안이 배정되어 있진 않은 상태이다.

태국, 인도, 중국과 같은 주변국가들과도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하며 일부 국가들과 신중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현재 국가관리위원회와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부분도 언급하였다.

보안상의 이유로 신원을 밝힐 순 없으나 인도에 대표 2명을 임명하였으며 태국 정권 교체후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UN주재 미얀마 대사 Kyaw Moe Tun은 로힝양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난민 송환을 하기에는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로힝야 난민 송환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고 방글라데시-미얀마 시범계획으로 올해중 약 100만명중 약 1천명을 송환할 계획이었으나 아직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N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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