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5월 6일 미얀마 항공경찰대는 양곤-라시오 항공구간에 대해 외국인 탑승 금지 명령을 내렸다.

발표 내용을 보면 미얀마로 입국하는 온라인 사기 및 도박에 연루된 외국인이 라시오로 입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이며 이번 명령은 미얀마-태국-중국 합동 작전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국민, UN, INGO, 대사관 직원은 탑승이 가능하며 탑승 2일전까지 신상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다.

미얀마 국내 여행사에서도 외국인만 탑승 금지가 되는 것이지 미얀마 국민은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정치평론가 MR. Than Soe Naing의 말에 의하면 Lashio행 항공편에 대한 외국인 여행 금지 명령은 불법 도박과 관련이 있으며 Tachileik행 항공편에 대한 외국인 탑승 금지 명령은 불법 도박과 기타 불법 활동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항공경찰대에서는 라시오행 항공편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였으나 현재 태국 국경에 인접한 샨주 동부 Tachileik행 항공편도 같은 상황이라고 추가 설명을 하였다.

라시오 거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이번 금지 조치는 중국인에 초점을 둔 조치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Standard Time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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