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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3년 1월 6일 국가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에서 운영하는 국제사립학교에서 서구식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금지하도록 명령했다고 한다.

국영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모든 사립학교들은 미얀마 규율과 문화를 따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사회복지구호재정착부의 허가를 받아 개설되어 한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회의에서 위원장은 미얀마 전역 교육 담당자들에게 민주주의 교육 금지를 시키도록 지시를 하며 위반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사립학교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위반시 학교 면허까지 취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국제 사립학교들이 문을 닫게 되면 부유층 자녀들은 싱가포르로 유학을 보내고 중산층 자녀들은 태국으로 유학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사립학교들에게 할로윈 파티와 같은 행사를 하지 않고 국가관리위원회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도록 압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양곤에 있는 EMPS 국제학교가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손자가 운영하면서 미얀마 교육부와 해외 커리큘럼을 결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학교에 대한 변경 사항도 지켜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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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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