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월 18일 <Asia Times>는 <Arakan Army> 총사령관 Twan Mrat Naing와 인터뷰를 보도하였다.

이번 인터뷰에서 교전 재개 가능성, 국방부 반대 세력에 대한 입장, 로힝야 위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라카인주 상황을 전했다.

총사령관은 2020년 11월에 비공식 휴전은 하였으나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 휴전이 언제까지 유지가 될진 모르지만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 휴전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가 편집증적으로 과도하게 확장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계속 이 상태로 간다면 명령 체계가 무너지고 응집력을 잃으면서 초신성처럼 폭발할 수 있지만, 미얀마 군부는 권력 유지를 하기 위해 어떠한 일도 감행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방부 반대 세력에 대한 입장으로 최근 몇주동안 <Arakan Army>는 국민통합정부와 국민방위군에 합류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총사령관은 현재까지 주요 협력을 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새롭게 형성된 저항 단체들과 합류를 하여 어떠한 이익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많으며 라카인주의 주권을 주장하는 Path of Rakhita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총사령관은 NLD당에 대해 2020년 미얀마 선거 결과에 대해선 인정을 하지만 지도부가 고령화 되었고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를 하였다.

2023년 미얀마 재선거 가능성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연방정부에 남아 있길 바라고 있지만 라카인주에서 원하는 정당한 정치적 입지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독립 투쟁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Arakan Army>는 현재 3만명이상의 군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미 5천명에서 6천명의 군인이 배치되어 있어 일부 동맹군들과 미얀마 군부의 교전이 있다고 전했다.

VIAAD Shofar
출처Asi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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