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11월 25일 미얀마 유명 쇼핑몰 Myanmar Plaza 1층에서 구금된 국민방위군을 위해 군부 사업중 하나인 Parami와 Omni Focus를 보이콧하자라는 메시지의 현수막을 들고 깜짝 시위를 하던  젊은이 5명이 쇼핑몰 경비원들에게 무력으로 제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수막에 언급된 업체 Parami는 군부 소유 기업이며 Omni Focus는 전 독재자 Ne Win의 손자가 운영하는 업체이다.

경비원 2명이 시위대를 향해 달려가 현수막을 강제로 내리게 하고 강제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여성 시위자는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얀마 SNS상에서는 Myanmar Plaza에 대한 보이콧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쇼핑몰 측에서는 경비원의 행동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언론 보도와 달리 평화롭게 해결이 되었다고 밝혔지만 보이콧의 영향은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저항 단체 <Army Representing Myanmar Society>에서는 사건이후 베트남 기업 <Hoang Anh Gia Lai Group>이 운영하는 <Myanmar Plaza>에 심각한 공격을 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면서 해당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이어 입점한 상가들은 일제히 잠정 휴업 발표를 하였고 쇼핑몰 외부에는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며 경비가 강화되었다.

이번 사건에서 놀라운 점은 군경찰이 아닌 민간인이 폭력을 사용한 시위 해산을 했다는 점과 <Myanmar Plaza>는 양곤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였으나 온라인 보이콧으로 양곤 시민들이 결집을 했다는 것이다.

VIAAD Shofar
출처Radio Fre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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