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동남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 악화가 되면서 마약 밀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불안정한 상황속에서 미얀마 샨주와 일부 지역에서 마약 밀매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태국 정부 당국에서는 미얀마산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헤로인 등의 마약들이 태국을 거쳐 호주, 뉴질랜드, 한국, 러시아, 일본, 영국, 미국으로 밀수 거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UNODC는 2021년 적발된 마약거래 최소 100만건중 주요 사건 87개를 분석 발표하면서 대량 거래의 2/3가 2021년 6월이후 발생이 되었다고 한다. 2020년 상반기와 비교를 했을 때 73%이상 증가하였으나 실제 마약 거래가는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미얀마 샨주 마약 생산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 최대 헤로인 생산지로 악명을 떨쳤던 태국과 미얀마 사이 메콩강 일대 골든 트라이앵글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가격 하락의 다른 원인으로는 현재 마약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며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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