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양곤지역에 화장터 10개 증설 명령을 하였다. 새롭게 증설되는 화장터가 완공되면 일 3,000구까지 시신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며 Yayway 화장터의 경우 일 1,000구까지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6월 초부터 미얀마 코로나19 3차파동이후 공식집계로만 4,29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나 국가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보다는 사망자 수습을 위한 화장터 증설에만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두달간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들의 가족들은 국영병원은 진료를 거부하고 개인에게 산소 충전도 금지를 시키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경우가 많아 분노하고 있다.

계속해서 지적이 되고 있는 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발표도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일 사망자 수인 400명미만이 맞다면 이정도 규모의 화장터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부 발표 사망자수와 실제 사망자 수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Irrawaddy News
이전기사미얀마 홍수, 타닌따리강 위험수위 넘어 지역주민 대피
다음기사미얀마 적십자사, 독립적인 인도적 활동 요구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