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코로나19 3차 파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남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꺼인주, 몬주, 타닌따리 지역에서는 폭우로 수재민 3천명이 넘게 발생하였으며 수재민중 100여명은 꺼인주 Hlaingbwe 타운십으로 대피를 하였다고 한다. 

꺼인주 Myawaddy 타운십, 몬주 Mawlamyine, Kyaikmaraw, Chaungzon, Ye 타운십에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Ramanya Emergency Relief Association> 회장 Nay Myo Aung은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사망자 화장 작업 지원에도 투입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재민을 지원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홍수 피해 지역에는 아직까지 물이 차 있어 우선 약 60가구에 도시락 공급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Radio Fre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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