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미얀마 코로나19

[애드쇼파르] 2021년7월6일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7월7일 오전4시부터 네피도와 바고지역 일부 타운십에 대해 Stay at Home (재택명령)을 시행한다고 발표 하였다. 그동안 재택명령이 없었던 네피도에서도 Zabuthiri 타운십과 Pyinmana 타운십에 처음으로 시행이 되었으며 바고지역 Bago 타운십과 Pyay 타운십이 추가 되었다.

7월7일 오후 8시에는 7월8일 오전4시부터 막웨지역 Gantgaw 타운십, 몬주 Mawlamyine, Thanbyuzayat, Thaton타운십, 양곤지역 밍글라돈, 모비, 쉐삐다, 흘라잉따야, 인세인, 오칼라파 남부, 오칼라파 북부, 바한, 마양곤 타운십에 대한 재택명령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공문번호 278/2021) 특히 양곤지역은 그동안 미얀마 전역에서 세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경제 도시라는 점을 감안하여 재택명령 시행을 미루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변호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에방 조치를 준수하도록 국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변호사에 따르면 아웅산수지와 자택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 2차 예방접종까지 마쳤다고 하며 국가고문은 가능하다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도록 당부를 하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민통합정부 보건부장관 Dr. Zaw Wai Soe는 민주화 운동 지지자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고 괘변을 하였다. 발언 내용을 보면 코로나19는 진실을 추구하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현 정권 지지자들에게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발언으로 코로나19 3차 파동으로 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족들은 불만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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