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세무서 전경
[사진: Aung Myin Ye Zaw/The Myanmar Times, 양곤 세무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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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ung Myin Ye Zaw/The Myanmar Times, 양곤 세무서 전경. 2019년까지 온라인 세금 납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D Shofar] 미얀마 기획 재정부 국세청장 Mr. Min Htut는 앞으로 미얀마 정부에서는 GDP의 15%를 세금으로 확보를 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ASEAN국가들의 GDP 대비 세금 비율은 10%이상이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가인 태국의 경우 17%라고 한다. 미얀마 세금 징수 비율은 2014~2015년 회계연도에 1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였고 이후 7~8%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2018년 8월 현재 조세 징수액은 1조9천억짯을 기록하여 당초 예상했던 세금 징수액인 2조9천억짯보다 많이 저조하였다.

광범위한 세금 징수 시스템 확보 필요

정치 경제 전문가 Mr. Zaya Thu는 미얀마는 교육과 의료 분야에 대한 과세 표준을 확대해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미얀마 과세 제도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욱 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시스템과 납세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자 시스템 구축으로 세금 납부 활성화

2018년부터 온라인 세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었다. 이런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보다 쉽게 세금 납부가 가능하며 부정부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온라인 세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었다. 이런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보다 쉽게 세금 납부가 가능하며 부정부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미얀마 정부는 캐나다 회사 Sogema Technoloies Inc에서 제공한 통합 세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얀마에는 21가지의 세금 종류가 있으며 2011 ~ 2015년까지 미얀마 국회는 소득세와 상업세 법 개정 승인을 하였으며 2016년 특별소비세 법을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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