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얀마-태국 Maw Taung 국경무역 게이트]

[애드쇼파르] 미얀마-중국 국경무역의 계속된 폐쇄로 미얀마 주요 무역 경로중 하나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미얀마 상무부 산하 무세 국경무역부는 2021년3월30일부터 미얀마-중국 국경 ManWane 무역게이트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가 되었다고 하며 중국 정부는 앞으로 3개월간 모니터후 재개 결정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해당지역의 확진자가 수 감소하고 있으나 미얀마에서 가장 무역량이 많은 국경 게이트의 장기간 폐쇄는 중국 정부가 미얀마 정치적 상황 때문에 국경게이트를 닫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 코로나19 통제 시스템은 붕괴된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양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침에도 국경 무역게이트 폐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미얀마-태국 국경무역 활발

반면 미얀마 타닌따리지역 미얀마-태국 국경무역 Mawtaung 국경게이트는 태국의 코로나19 3차 파동이 확산되는 가운데도 정상적으로 수출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국경무역을 통해 미얀사는 수산물(오징어 등)과 농산물(생강 등) 수출을 하며 건축 자재와 소비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2020-21년 회계연도 7개월간 수출 800만달러, 수입 150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입보다는 수출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한다.

Mawtaung 국경무역게이트는 타닌따리지역 Myeik에서 약123마일 떨어져 있어 수산물 수출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며 Myeik 수산물도매시장이 건설된다면 더 많은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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