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만달레이지역 시민들이 재택명령 (Stay at Home)이 강화된 이후 타운십간 이동시 허가증을 받기 위해 타운십 관리사무실에 많은 군중들이 몰리는 것에 대한 우려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만달레이지역정부는 2020년12월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5일-18일까지 만달레이지역 모든 타운십 재택명령을 적용하였다. 이에 필수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은 이동 허가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하지만 허가서류를 받기 위한 구비서류에 대해서 알수가 없고 타운십 관리사무실에 많은 군중들이 모이면서 우려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달레이는 양곤과 달리 강력한 제재조치가 취해지면서 저소득층 세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한다. 현재 80세대중 5명만 식품 구매를 위한 외출이 가능하며 불법 거주 지역에 대해선 더욱 엄격하게 규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도 외출을 강행하는 시민들이 많아 재택명령 2일만에 1,700여명이 무허가 이동을 하다 적발이 되면서 총 850만짯 가량의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한다.

지난 12월6일에는 Amarapura타운십 검역소에서도 트럭 운전기사가 위조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다가 적발되어 체포되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Mandalay Indep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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