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근무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찬사와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얀마 만달레이에서는 일부 집주인들이 의료진들이 임대하고 있는 숙소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하여 파장이 생기고 있다.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모든 의료진들에게 숙소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 주니어급 의사, 간호사, 실험실 기술자들은 호스텔에서 지내며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알려지면 다른 호스텔과 수도원에서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켜주는 영웅이며 현장 최전성에서 코로나19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의료진들에게 필요하다면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만달레이 Owey Hotel 대표 Ms. Tin Tin Zaw는 3개월간 호텔 2층에 40여명을 수용할 객실이 있으며 숙소가 없어진 의료진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숙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이 호텔은 12명의 간호사를 수용하고 있다고 한다.
Maha Aung Myay타운십 Warso수도원 주지스님 U Arlawka는 의료진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