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양곤에서 최근 신규 서적 출간이 감소함에 따라 중고책 시장에서 예전 출판된 명서와 희귀 서적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곤 내 중고책 판매점에서는 과거에 비해 오래된 책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중고책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중고책점에 따르면, 최근 신간 서적 가격 인상과 함께, 구매자의 다수가 새로운 책보다 예전 책들 중 좋은 내용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양곤 시내 37번가에서 중고책 매장을 운영하는 한 사업자는 오랜 기간 책을 판매해왔으나, 최근 들어 좋은 책을 찾으려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서 매출이 상승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일부 소비자들은 이미 읽은 책을 중고서점에 다시 판매하거나, 아직 읽지 않은 양질의 서적을 소액으로 교환하는 방식의 거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안 침체됐던 중고책 시장은 최근 다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계절적으로도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중고책 시장에서는 희귀 명서, 고서 등도 다수 거래되고 있으며, 책 가격은 최소 1,000 짯부터 수십만 짯의 고가 서적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런 현상은 수입 금지로 인한 종이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한 신간 출간 둔화와 인쇄비 인상에 따른 책값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 발생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 행동 패턴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곤 내 중고책 시장이 향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독서 문화의 다양성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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