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30일, 양곤 주미얀마 이태리대사관에서 제2회 이태리 음식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양곤 시민들이 이탈리아 음식과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이태리 대사관에서 개방되어 미식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세계 이태리 요리 주간(World Week of Italian Cuisine)의 일환으로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비전문가 이탈리아 젤라토 경연대회 인기 투표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는 3스타 이태리 식당 수석 셰프와 팀이 진행하는 요리 시연회 ‘Italianità와 미얀마 재료: 기본 테크닉, 창의성, 지속 가능성이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축제에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HIV에 영향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을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대사관 측은 설명하였다.
축제는 No 3, Inya Myaing Road, Shwe Taung Gyar, Bahan, Yangon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