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Yangon Convention Center에서 중국 저장성 정부 지원을 받아 미얀마 봉제협회와 재미얀마 중국 봉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Myanmar International Textile & Machinery Fair’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미얀마 섬유 및 기계 산업의 기술 교류와 동남아 지역 제조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Zhejiang International Trade Exhibition Myanmar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중국 내 정부 출자 기업이 미얀마 산업 투자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현지에서는 약 4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지속적인 외화 유입과 함께 지역 경제 성장에 현저한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에는 현재 Hong Kong, Macao, Taiwan 등에서 진출한 다국적 기업을 포함해 400개가 넘는 의류 및 섬유 공장이 운영 중이다. 

이는 두 나라 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120개가 넘는 중국 의류 기업이 참가하며, 섬유 소재, 액세서리, 의류 기계, 디지털 인쇄 장비 등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를 통해 중국 공급망의 통합 경쟁력과 미얀마와의 협력 시너지가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미얀마 의류산업의 발전이 현지 미시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전시회를 통한 경험과 기술, 자원 공유로 섬유·의류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박람회 관계자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미얀마 섬유 산업과 국제 시장의 연결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발전에 대한 신뢰가 고취되고, 중국과 미얀마 간 전통적 우의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Myanmar International Textile & Machinery Fair는 미얀마 섬유 및 의류 산업 개혁과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을 통해 미얀마 텍스타일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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