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미얀마 중앙은행 (CBM)은 외환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통화 평가절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막대한 외환을 수입 업계에 공급했다. 

CBM은 원자재 및 식용유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미국 달러(USD), 위안화(CNY), 그리고 태국 바트를 시장에 주입하며 시장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6월 30일, CBM은 원자재 수입업체에 643,634.29달러, 식용유 수입업체에 377,362.5달러를 판매했다. 같은 날, 태국 바트 50만 바트 역시 시장에 공급되었다. 

6월 27일에는 50만 달러를 원자재 수입업체에 할당하고 40만 위안을 시장에 투입했다. 

같은 날, CBM은 Cutting-Making and Packaging(CMP) 기업으로부터 구입한 84만5천 달러를 식용유 수입 부문에 투입하였다.

6월 26일에는 백만 달러를 원자재 수입업체에, 16만 위안을 시장에 공급했다. 추가로, 식용유 수입업체에 40만 달러를 판매했다.  

6월 25일 CMP 업체들로부터 구매한 147만9천 달러가 식용유 수입업체에 배정되었으며, 6월 24일에는 CBM이 70만 위안 이상을 판매하면서 87만 달러를 식용유 수입업체에 공급했다.

6월 23일, 연료유 시장 안정을 위해 3천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46만4,500 달러를 식용유 수입업체에, 49만6천 달러를 원자재 수입업체에 할당하고, 시장에 16,540위안을 추가 공급하였다.

6월 20일에는 원자재 수입업체에 60만 달러와 387,000위안을 제공하고, 식용유 수입업체에 80만 달러,  503,000달러를 추가적으로 배분하였다.

6월 19일, CBM은 1천만 달러 지정 금액 중 577,000달러를 원자재 수입업체에 공급했으며, CMP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152만4천 달러를 식용유 수입업체에 배정했다. 

6월 18일 CBM이 원자재 수입업체에 백만 달러, CMP 업체로부터 구매한 168만 달러를 식용유 수입업체에 할당하며 대규모 외환 공급을 이어갔다.

외환 시장 안정화 노력  

CBM은 2025년 기준으로 외환 시장 불안정과 통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환을 풀고 있다. 

CBM은 2023년 12월 5일부터 지정 딜러(민간 은행)들이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유롭게 온라인 외환 거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2023년 3월 15일 발표에서 시세 조작 시도와 불법 외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외환 공급 조치는 미얀마 경제에서 중요한 수입업 부문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며 외환 시장 불안을 해소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CBM의 향후 외환 정책과 시장 대응 방식은 미얀마의 경제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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