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2월 27일 라카인주 Kyaukphyu 타운십에 중국 사설보안업체 경비 인력 25명이 도착했다고 정권 소식통과 주민들이 밝혔다.
양곤발 항공편으로 오전 8시에 도착한 이들은 Kyaukphyu 타운십에서 시작되어 중국 Yunnan성까지 연결되는 가스 파이프라인 보안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 정권 소식통이 전했다.
중국 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설보안업체 경비 인력 파견은 라카인주 내 중국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인 Kyaukphyu 특별경제구역과 심해항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지고 있는 것이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근무 중인 직원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yaukphyu 타운십, Arakan Army와 미얀마 국방부 간 격렬 전투 발생
Narinjara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Kyaukphyu 타운십에서는 Arakan Army와 미얀마 국방부 간의 치열한 교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미얀마 국방부 군인 약 300명이 Danyawaddy 해군 기지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지역의 마을 인근으로 진격하면서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권군은 공습과 해군 기지에서의 포격을 동원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근 마을의 다수 주택이 손상되었다고 Kyaukphyu 타운십 주민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