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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Radio Free Asia 보도에 따르면, 2025년 2월 14일 Shwebo 타운십 Kan Gyi Taw 마을에서 지역 신원미상의 무장괴한에 의해 천주교 사제 Donald Martin이 살해되었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사제는 성당에서 체포된 후 인근 숲에 끌려가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사제가 성당에 혼자 있었으며, 젊은 무장 괴한들이 체포했다고 한다.

BBC Burmese 보도에 따르면, Shwebo People’s Defence Force 5대대가 살인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전했다. 

저항 세력 People’s Defence Comrade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살인을 자백했으나, 그 배경과 이유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국민통합정부 소속인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추가 보도에 따르면, Donald Martin 사제가 Bayingyi 공동체 출신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공동체는 포르투갈 정착민 후손으로 일부 구성원은 군부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천주교 주교 Cardinal Charles Bo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하며 테러 행위를 중단하고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이번 사건을 통해 미얀마 중부지역에서 활동 중인 저항 세력에 대한 통제 필요성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사가잉, 막웨, 만달레이 지역에는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소규모 저항 세력으로 인해, 일관된 중앙 통제도 되지 않고 있으며 국민통합정부 소속이라 하더라도 이들이 살인, 강간 등 혐의가 있는 경우, 처벌이 거의 어렵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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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adio Fre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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