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11월 18-19일 양일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태국 국방부는 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 United Wa State Army와 만남을 가졌다.

만남에서 태국측에서는 태국 지역 Mae Hong Son을 침범한 9개 기지를 넘어 샨주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였다.

Mekong New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 회의이후, United Wa State Army 군기지 인근에서 태국 국방부 장교들은 UWSA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Restoration Council of Shan State 관계자들과 단체 사진 촬영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며 태국 국방부와 UWSA간의 긴장이 고조 됨을 알렸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샨주 라시오 타운십 UWSA 연락사무소 장교 Nyi Rang의 말을 인용하여, 회의 내용을 전했다.

UWSA는 태국 국방부 기지 철수 요청을 거부하였으며 태국 국방부는 국경 일대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UWSA측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상황이며 교전은 발생하지 않고 양측이 대치된 상태라고 한다.

현재 논의되는 이슈들은 UWSA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외교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도 보고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1996년 마약왕 Khun Sa가 지도자로 있었던 MongTai Army가 예전 군부에 의해 해체되면서 그 공백을 이용하여 UWSA가 점령하였다고 한다.

이후, 태국 정부는 해당 국경 지역에서 철수를 요구하고 2000년에는 태국군과 UWSA간의 교전도 발생하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Myanmar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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