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주식시장, 거주 또는 비거주자에 상관없이 외국인 투자 허용 발표, 2019년내 시행 기대
[AD Shofar] 2019년 7월 12일 미얀마 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M)은 미얀마 주식시장 전면 개방에 대한 공문을 발표하였다. 거주자, 비거주자에 관계없이 외국인은 미얀마 상장 주식 투자가 가능하며 앞으로 증권회사에서 계좌 개설을 직접하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미얀마 주식 시장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회사 지분의 35%까지 소유가 가능하며 공문에는 정확한 발효일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올해안에 발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yanmar Securities Exchange Centre Co., Ltd에 따르면 2-3개월내로 시스템 대응 완료를 하고 외국인 고객 개설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좌 개설은 신분증과 현지은행계좌가 필요하며 추후 자세한 구비서류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증권 중개사 Daiwa Securities Group은 미얀마 벤처 캐피탈 펀드 3천만달러를 기금을 마련하여 미얀마 국영은행들과 함께 미얀마 신생기업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한다.
양곤증권거래소는 2015년 12월 Myanmar Economic Bank, Daiwa Research Institute, Japan Exchange Group (일본 거래소 그룹)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이 되었다. 하지만 5개 회사만 상장을 하고 평균 하루 거래량은 4,600만짯정도에 불과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미얀마 주식 투자 허용이 시작이 되면 주식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