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는 바고지역 Win Neinmitayone 수도원 주지승 Bhaddanta Muninandabhivamsa가 저항세력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주장하다가 미얀마 국방부 군인들에 의해 사살되었음을 인정하고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공개 사과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 공보팀 쪼민툰 대변인은 한 버스회사가 국민방위군이 차량 한대를 압수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검문검색이 강화되었고 미얀마 국방부 군인들이 호송대 차량 2대를 보내 차량을 회수해오는 과정에서 주지승이 탑승한 차량을 발견하고 검문 검색을 위해 정차 명령을 하였으나 계속 주행을 하여 경고사격을 하였고 지나간 차량을 향해 발포를 하면서 차량이 멈추었으나 주지승이 사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 책임자들을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군 주지승 Sitagu Sayadaw는 Win Neinmitayone 수도원을 방문하여 공개석상에서 정부와 불교계가 연합하지 않으면 미얀마는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사건 관련자들을 용서해야 한다고 밝혔다.

6월 24일 오후 3시경 국가관리위원회 사절단은 바고지역 Win Neinmitayone 수도원에서 진행되는 장례식을 방문하여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의 사과 성명을 종교문화부장관 Tin Oo Lwin이 대독하였다고 한다.

사과 성명에 따르면, 미얀마 국방부 군인들이 주지승이 탑승한 차량에 종교 차량 표식이 없었고 차량 정차 명령도 이행하지 않고 고속 주행을 하면서 발포를 하게 되면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번 주지승의 사망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영신문에서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의 사과성명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았다.

사가잉지역 Tabayin 타운십 승려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Pattanikujjana 시위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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