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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만달레이지역 Tada-U 타운십 Tada-U 공항인근에서 바고지역 바고타운십에 있는 Win Neinmitayone 수도원 주지승 Bhaddanta Muninandabhivamsa (77세)가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가관리위원회와 저항세력간의 책임 공방이 시작되었다.

국영신문 보도에 따르면, Ngazun 타운십 Kanma 마을 인근에서 미얀마 국방부 호송대가 국민방위군 매복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주지승이 타고 있던 차량도 공격을 받았다고 부상을 입은 운전기사가 증언을 했다고 한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반대로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던 다른 승려 Bhaddanta Gunikabhivamsa의 증언을 인용하여, 검문소에서 차량이 멈추지 않아 국방부 군인들이 발포를 하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Shwe Gyin 불교교단 중앙집행위원회 위원들로 만달레이 지역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중이었다고 한다.

부상을 입은 운전 기사는 공항 인근 검문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정차를 하지 않자, 군인들이 발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DVB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Ngazun 국민방위군 대원중 한명은 당시에 그 지역에서 교전은 없었다고 일축하였다.

6월 20일 저녁 국민통합정부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번 총격에 대한 비난을 하고 주지승 사망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6월 20일 오전 4시경 시신은 본인이 있던 수도원으로 이송이 되었다고 한다.

같이 탑승하고 있었던 부상입은 승려 Bhaddanta Gunikabhivamsa는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졌던 사건 내용과 다른 점을 설명하였다.

당시 차량이 군용 트럭을 추월하려고 하자, 군인들이 발포를 하였고,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장교와 군인들에게 항의를 하자 적군의 차량으로 오해하고 승려가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발포를 하였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군인들은 유명한 주지승이 탑승하고 있다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하였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이후 만달레이지역 Tada-U 타운십병원으로 후송된 후, 부상당한 승려는 심문을 세차례에 걸쳐 받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만달레이 궁내에 있는 군병원으로 후송되고 심문을 다섯차례에 걸쳐 받았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미얀마 국방부에서 그들이 원하는 답변을 받기 위해 같은 질문을 계속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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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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