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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6월 21일 네피도에서 개최한 미얀마 관광개발 중앙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교통통신부장관은 2024년 5월말 현재 지난 5개월간 미얀마 관광객 수는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2023년 5월말 현재, 지난 5개월간 31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2024년 5월말 현재, 지난 5개월간 52만 명을 기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장관은 앞으로 미얀마 입국자는 계속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며, 코로나 이전 입국자 수까지 늘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표에 대해 관광 가이드들은 몬주, 꺼인주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고 바간과 만달레이에도 관광객이 많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수치가 어디서 나오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일부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관광 산업이 사실상 중단되어 호텔, 시외버스 노선에도 직격탄을 주면서 직업을 바꾸는 경우도 많으며 일부 운영되는 호텔들은 성수기동안 국내 여행객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국가관리위원회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사용 장려를 하면서도 페이스북과 같은 주요 SNS를 차단시키고, 통행금지, 보안 강화 등으로 관광객들이 방문을 기피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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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an Lwi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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