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경제 연구원들은 이전 두 정권에서는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책을 보였지만 국가비상사태 이후 국가관리위원회는 그동안 노력해온 개선 정책들을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전망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미얀마 경제에 부담을 주는 것이 무분별한 국제 차관이라고 비난을 하고 이에 대한 차단을 하려고 하고 있지만 실제 경제 붕괴가 되는 현상에 대해선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18일 국가관리위원회 공보팀 쪼민툰 대변인은 국제 사회의 차관을 더 이상 증액하지 않고 있으며 이 전 정권에서 발생한 차관을 상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변인은 2015-16년 떼인세인 정권에서 발생한 외환 차관은 95억 3천만달러였으며 2020-21년 NLD정권에서는 1,208만달러였다고 한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이로 인해 발생한 차관중 14억 9,500만달러를 상환하기 위해 정부 예산을 사용하였으며 더이상 차관을 늘리지 않고 국가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경제 연구원들은 떼인세인 정부의 각종 개혁을 통해 국제 사회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세계은행을 통한 국제 기구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반박하였다.
이어 NLD정권에서는 이를 발판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 국가 경제 전망을 보이는 결실을 보이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국가 이미지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국제사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어야 해외 투자와 공적개발원조를 통한 차관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가 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 수 있지만 경제 상황은 항상 정치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