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5일부터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천연자원환경보호부는 네피도 보석 박물관에서 고정 금시세 tical당 295만짯을 기준으로 금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된 금화는 천연자원환경보호부에서 금광산 세금으로 받았던 금을 활용하여 최근 금시세 급등으로 금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금화를 제작 판매하였다고 한다.
금화 판매 단위는 1Tical, 0.5Tical,0.25Tical 으로 제작이 되어 구매를 원할 경우 신분증 제시후 인당 금화 1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금화 디자인은 아웅산장군의 얼굴이 세겨져 있으면 NLD정권 당시 2018년에 만든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이 되었다.
하지만 판매되는 금시세는 양곤금방협회에서 고지하는 기준 가격보다도 50% 가까이 비싸게 책정이 되었으며 발표 직후에도 장외 시장 금 시세는 Tical 당 370만짯까지 인상되었다.
한 금방 주인은 국가관리위원회도 더이상 가격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환율에 따라가면서 정작 금방에서만 기준 가격으로 강압적으로 고정 금시세로 판매를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양곤금방협회에서는 공식적인 금시세 기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며 실제로 금방에서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였지만 금방들은 법적 조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