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미얀마 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실시하였다.
재외 투표기간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재외 투표기간동안 재미얀마 한인회에서는 재외투표 신청을 한 재외 국민들이 기간내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며 투표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
미얀마는 재외 투표 신청자 642명중 511명이 투표를 완료하고 참석율 79.59%를 기록하였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는 지난 23일 전세계 115개국(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실시 되었다.
하지만 전세계 등록된 재외동포 유권자는 22만6162명을 기록하며 재외동포 유권자 200만9000여명중 신청은 11%를 기록하였다.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재외선거사무를 중지 되었으며 전체 재외동포 유권자 중 49%는 아시아 지역(11만818명)이 가장 높은 참여를 하였으며 미주 7만3381명, 유럽 3만5591명 등 3개 대륙에서 95%를 차지 하였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만3073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2만9827명, 일본 2만8816명 순으로 많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2020년 21대 총선처럼 참여율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21대 총선은 코로나 확산으로 재외공관의 선거 업무가 중단되면서 신청률이 8.24% (17만1959명)로 저조하였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21대 총선보다 신청률은 높지만, 19대 대통령 선거(29만4633명)에 비해 참여도(23.2% 감소)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