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9월 25일 미얀마 보건부는 6개 타운십에 대한 재택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재택명령이 해제된 타운십은 사가잉 지역 Sagaing 타운십, Kalay 타운십, Tamu 타운십, 바고지역 Phyu 타운십, 바고 타운십, 에야와디지역 Myaungmya 타운십이라고 한다.
이번 재택명령 해제는 3차파동이후 첫번째 해제 조치인 것으로 보이며 지난14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으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는 않았고 아직까지 미얀마 전역 100여개이상의 타운십은 재택명령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팜 총 2,400만회분중 400만회분이 양곤에 도착하면서 Covishield 200만회분, 시노팜 1,000만회분, 시노백 200만회분, 총 1,400만회분이 미얀마에 도착을 하여 미얀마 국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추가 도착한 백신들은 콜드체인 물류로 미얀마 군용 및 민영 항공기를 통해 미얀마 전역에 배포가 될 예정이다.
미얀마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9월 18일 현재,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완료자 2,059,114명이며 2차 예방접종 완료자는 3,471,251명으로 총5,530,365명이라고 한다.
2021년 12월까지 40세에서 64세 미얀마 국민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200만회분도 곧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전역 초중고등학교는 10월 24일까지 휴교를 할 예정이며 중국에서 기증한 시노백 200만회분으로 12세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