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Myanmar Red Cross Society (미얀마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미얀마 군부에 속해 활동을 하는 관계를 종료하고 인도주의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지난 2월17일 샨주 북부 Laukkai 타운십 피난민들을 대피시키는 적십자사 수송차량이 공격을 받은 이후 이런 요구 사항이 나왔다고 한다.
미얀마 적십자사 회장 Dr. Tha Hla Shwe는 더 이상 미얀마 적십자사에서 밤에 가정집을 방문하여 미허가 방문객 여부를 조사하거나 차량 검문 검색 등의 활동을 하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적십자 부대는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앞으로 3월27일 미얀마 국군의날 퍼레이드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미얀마 국군의날 행사까지 미얀마 적십자사는 군인가족, 경찰, 퇴역 군인, 민병대, 소방관들과 함께 참여를 했었다.
적십자 부대는 1996년 미얀마 국방부에 귀속이 되었으며 2006년 최초로 Dr. Tha Hla Shwe가 민간인 회장으로 임명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