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전역에서 군경찰의 폭력 강경진압 강도가 높아지면서 시위 규모도 축소가 되고 있으나 <Voice of America>에서는 계속 진행되는 창의적인 미얀마 시위에 대해 보도를 하였다.

 

 

양곤지역 Thaketa타운십에서는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을 비롯한 대표적인 군부 인물들의 사진을 콘돔안에 넣어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다”라는 라벨을 붙여 전시를 하였다.

사가잉지역 Monywa타운십에서는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페인트로 “Monywa가 정복되어선 안된다”라는 글을 적었다.

에야와디지역 Pathein타운십에서는 청소년들과 시위대들이 함께 스티커 배포 캠페인을 펼치며 군부 정권 반대 메시지를 붙였다.

사가잉지역 Kalay타운십에서는 미얀마 군경찰의 초토화 진압이후 이전 시위 규모의 절반정도인 300여명의 주민들이 작은 도로에서 시위 행진을 하였다. 다행히 시위 강제 해산 시도나 체포는 없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Voice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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